김태흠 의원 성명서, 조국의 위선과 뻔뻔함
주간보령 | 입력 : 2019/08/22 [13:51]
김태흠 의원 성명서
가히 조국(曺國)의 위선, 뻔뻔함은 國曺無双(국조무쌍:나라 안에 조국과 견줄자가 없다)하다.
좌파귀족의 선봉답게 온갖 불법, 편법을 동원해 제 배불리기, 제 자식 챙기기를 한 것이 만천하에 다 드러나도 부인하기, 버티기로 일관하고 있다.
‘선천성양심결핍증’ 소유자라 아니할 수 없다.
적폐의 대상이 적폐청산 깃발을 들고 설쳐댔고, 개혁의 대상이 정의와 개혁의 기수인양 떠벌렸던 그의 행동에 분노가 치민다.
외고 1학년이던 딸을 단 2주 만에 병리학 논문 제1저자로 올려, 외고, 대학, 의학전문대학원을 필기시험 한 번 안보고 입학시켰는데도 ‘가짜뉴스’란다.
단 2주 만에 의학논문을 쓴 딸이 부산대 의전에서 낙제를 반복해 교수들로부터 ‘수준미달 학생’으로 낙인찍혔다는 것도 코미디다.
그럼에도 장학금은 늘 따 놓은 당상이었으니 조국의 딸은 ‘선천성 장학금수혜자’라도 된다는 말인가?
이 정도면 ‘정유라 부정입학 의혹’으로 감방에 간 사람들에게 “왜 그 정도 갖고감방을 가셔야 했나요?” 라고 묻고 싶은 지경이다.
조국 딸의 고려대 입학과정부터 철저한 수사가 이뤄져야 한다.
조국이 ‘모두가 용이 될 필요는 없다’고 해 놓고 제 자식만 용 만들고 다른 학생들에게는 ‘붕어, 가재, 게’로 살아가게 한 실체를 반드시 밝혀내야 한다.
이런 자가 법치수호의 선봉이 돼야 할 법무부 장관을 맡는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조국에 대해서는 인사청문회를 열 것이 아니고, 특검과 국정조사를 통해 모든 의혹의 진상을 국민들에게 낱낱이 밝히는 것이 우선이다.
2019년 8월 22일
자유한국당 국회의원 김태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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