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사랑상품권 올해 2차 20억 원 추가 발행

올해 1차분 15억 원 20여일 만에 80% 소진… 2월중 발행

주간보령 | 입력 : 2020/02/05 [12:35]

보령시는 지난 1월 설 명절을 앞두고 발행한 보령사랑상품권 15억 원이 이달 중 조기 소진될 것으로 예상함에 따라 2월 중 20억 원을 추가로 발행키로 했다고 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달 1315억 원 규모로 발행한 보령사랑상품권이 명절 이전인 22일까지 105000만원, 이달 3일까지 115000만 원이 판매되는 등 20여일 만에 80% 가까이 판매돼 지역 상품권의 유통 확산을 위한 추가 발행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시는 보령사랑상품권에 대한 시민들의 긍정적 인식확산과 신뢰도 제고를 위해 1만 원 권 15억 원, 5만 원 권 5억 원 등 20억 원을 추가로 발행하고 2월말까지 10%를 특별 할인한다고 밝혔다.

 

상품권은 개인당 월 50만 원, 연간 400만 원을 지역 내 농협과 축협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현재 가맹점은 1051개소로 매월 가입 가맹점이 지속 증가하고 있다.

 

또한 시는 오는 3월에는 QR키트 제조 및 공급, 가맹점 앱 설치 등 모바일상품권 도입을 준비하고, 4월에는 한국조폐공사 통합관리시스템을 도입해 농축협 이외에도 수협, 신협, 새마을금고, 우체국 등으로 판매 금융기관을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 910억 원 규모로 첫 발행한 보령사랑상품권의 12월 기준 환전액은 64100만 원으로, 이중 농축협 하나로마트 14개 지점에서 27%17000만 원, 전통시장에서 19%12200만 원, 기타 가맹점에서 44%34500만 원을 이용한 것으로 나타나 전통시장 및 내수시장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복규범 지역경제과장은시는 앞으로도 판매 및 환전액 등을 면밀히 분석해 상품권 규모가 확대될 경우 추가로 발행하고, 이용 편의를 위한 다양한 대책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