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해경, 배 끊긴 저녁시간 섬마을 응급환자 이송

황대식 기자 | 입력 : 2020/03/24 [16:31]

보령해양경찰서(서장 성대훈)25일 오후 630분경 관내 도서지역 응급환자를 안전하게 육지로 이송하였다고 밝혔다.

 

환자는 대천항에서 약 15떨어진 보령시 오천면 고대도에 거주하는 A(70, )로 저녁시간부터 발열증상(38)이 있어 보건소장을 통해 보령해양경찰서에 신고하였다.

 

신고 접수를 받은 상황실은 경비함정을 급파하였다 고대도 선착장에도착 후 환자가 움직이기 힘들어 들것으로 실고 급히 대천항으로 이송하였다.

 

안전하게 대천항에 이동하여 대기하고 있던 119구조대원에게 인계를 하였다. A씨는 보령소재 병원으로 이동하여 검진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비함정에서는 만일에 대비하여 함정 정밀방역을 실시한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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