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피싱 예방한 신협 직원, 보령경찰서장 표창 수상

김봉권 기자 | 입력 : 2020/03/30 [10:25]

 

▲  김정훈 보령경찰서장이 보이스피싱 예방에 기여한 신협 직원 유수현씨에게 표창수여 후 신협 대천지점 직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주간보령


보령경찰서
(서장 김정훈)327일 신협 대천지점을 방문하여 보이스피싱 범죄피해를 예방하는데 기여한 신협 직원 유수현씨에감사의 뜻으로 경찰서장 표창을 수여하고 우리동네 시민경찰 흉장전달하였다.

 

표창 수상자 유수현씨는 지난 318일 은행에서 사무를 보던 중 창구에서5,000만원을 인출하려는 고객을 유심히 살펴 사용처 등을확인하는 과정에서 보이스피싱이 의심되어 신속히 경찰에 신고를 하는 등세심한 업무처리로 다액의 전화금융사기 범죄피해를 예방하는데 기여하였다.

 

김정훈 경찰서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생활 속에서 무관심했더라면 자칫 큰 피해를 당할 뻔했는데 신협 직원의 기지로 피해를 예방할 수 있었다.”면서 보이스피싱 범죄의수법이 갈수록 다양하고 지능화되고 있어 은행 직원뿐만 아니시민들의 관심도 필요하다. 보이스피싱 범죄는 예방이 최선인 만큼 앞으로도 적극적인 신고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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