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흠 의원, 보령․서천 현안사업 예산확보 본격 시동

황대식 기자 | 입력 : 2020/05/29 [11:51]

김태흠 국회의원이 보령서천 현안사업에 대한 2021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김의원은 오늘(28) 지자체가 요청한 국비지원 대상 사업들을 설명하고, 예산 반영을 설득하기 위해 정부세종청사를 방문했다.

 

가장 먼저 기획재정부를 찾아 장항선복선전철보령신항의 타당성심사 및 총사업비 조정 문제 등을 협의했으며 국토교통부에서는 보령서천지역 도로 사업전반에 대한 적극적인 예산 반영을 요청했다.

 

특히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을 만나 판교지구 다목적 농업용수 개발사업등 농업 기반시설 확충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당부했고, 문화체육관광부 오영우 차관과 면담에서는 판교 시간이 멈춘 마을 조성사업등 지역의 관광인프라 확충사업을 논의했다.

 

이밖에도 환경부(장고도, 고대도 등 국립공원구역해제 등)와 고용노동부(서천폴리텍대학 개교)도 찾아가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 방안을 찾기 위해 노력했다.

 

김의원은 보령시와 서천군의 현안 사업들이 정부 예산안에 포함되어 지역발전을견인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 이를 위해 장차관은 물론 담당 실무자라도 찾아가 사업의 필요성에 대해 적극 설득하고 있다.고 말했다.

 

보령시는 2021년도 정부예산에서 114개 사업에 4,906억원을 확보하겠다는 계획이며 서천군은 66개 사업에서 1,941억원을 반영시킨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 김태흠 의원,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과 지역의 관광인프라 확충사업을 논의했다 © 주간보령

 

▲ 김태흠 의원, 문화체육관광부 오영우 차관과  사업을 논의하고 있다.    © 주간보령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