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천북면, ‘전통한우’ 경쟁력 현장을 가다

전문 컨설팅으로 확실한 입지 구축
주)전통한우, ICT활용 미래비젼 제시

정흥채 기자 | 입력 : 2020/07/20 [17:53]

)전통한우(천북면, 농업회사법인 대표 주홍노)가 세계적인 경쟁체제를 갖추며 대한민국 한우의 그 중심에 서 있어 주목받고 있다.

 

)전통한우는 국내 최고의 전문가 팀으로부터 사양관리. 영향관리, 질병관리 등의 농장의 생산성 전반에 대한 지도를 받으며 경쟁력을 갖추어 나가고 있는 농장이다.

 

지난 71811시 천북면 주)전통한우농장 사무실 앞 야외에서 홍문표 국회의원을 포함한 약 30여명의 한우농가 경영주들과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있었던 브리핑에서 전통한우에 대한 개요 및 컨설턴트 현황, 컨설팅 세부내역, ICT를 활용한 종합한우관리시스템”(코니아) 등을 알렸다.

 

)한국축산컨설팅협회 컨설턴트인 박웅렬 박사는 이날 브리핑에서 농업회사법인 주) 전통한우가 대한미국 최대 한우 번식 기지를 목표로 2016년 설립되어 현재 단일 농장으로 대한민국에서 손꼽히는 규모의 번식우 농장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사양관리, 질병관리, 사료관리 등을 박사 인력 및 업계 경력 20년 이상의 전문가로부터 지도 받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농장의 기록 데이터 전산화로 ICT를 활용 종합한우관리 프로그램을 사용 중이며, 월별, 주별, 일별 해야할 일들은 전산에 의해서 고지되며, 그에 따른 업무처리로 ON-TIME업무 처리로 생산성 저하를 예방한다고 강조했다.

 

이뿐 아니라 사료 배합비 전문 컨설턴트를 통하여 배합비를 제공받고 자체 OEM 생산을 통해 유통마진을 없앤 고품질 저가사료를 이용하여 생산비는 낮추고 생산성은 극대화 하는 시스템으로 운영 중이라고 비젼을 제시했다.

 

더불어 번식우와 비육우의 적정 밸런스로 시세 변동에 따른 리스크를 최소화 하여 대한민국 최대의 한우 번식우 기지를 완성하고, 지역 농가와 상생하는 모범 기업으로 우수한 품종의 송아지 생산 및 공급을 통해 사회적기업의 책무를 다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전통한우 주홍노 대표는 인사말에서 체계적인 개량을 통한 우량 송아지 생산과 고능력우의 수정란 생산과 판매를 통해 한우의 개량을 급속도로 발전시키고, 친환경 및 동물복지 등의 각종 인증획득을 통해 축산업 윤리를 지키며, 전통한우 브랜드의 한우유통산업 활성화와 하여 저변을 확대하고 지역의 영세농가들을 규합하여 구매파워를 향상시켜 저렴한 사료를 공급받을 수 있도록 도와 지역 축산업 발전에 기여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바쁜 국정일정 중에도 참석한 홍문표 국회의원은 한우는 사람과 함께 수천년 성장해 왔으며 새로운 변화현장 보니 뿌듯하다 주홍노표 모델 말고는 희망이 없다며 관심을 표명했고, 과거정부나 현재정부가 관심을 가지고 예산을 늘려 경쟁력을 갖추어야 하며 분뇨 개선과 유통구조를 3~4단계 줄여 직거래 시스템으로 바꾸고 소비자 욕구에 맞추어 소포장, 다량판매의 구조를 바꾸어 라면 사듯 쉽게 살 수 있어야 하며, 특히 수입에 85% 의존하고 있는 사료의 근본대책을 바꾸어 사료만이라도 보령.홍성이 먼저 혁신적으로 자급자족하여 경쟁력을 갖추자며 격려했다.

 

한편 주)전통한우는 7만여평의 농장 부지에 번식 8, 육성 3, 위탁농장 3개소 등 한우 2500(번식우 1.5000, 육성우 500, 비육우 500)를 친환경 인증으로 사육하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적인 농업회사법인으로 박웅렬 박사의 사양관리, 김용석 코디네이터의 영양 및 배합비 관리, 이상진 농학박사의 수의 질병관리를 철저히 받으며 경쟁력을 갖추고 있어 향 후 귀추가 주목된다.

 

▲ 박웅렬박사, 전면 홍문표국회의원, 전남장흥 한우명인 문홍기 전 조합장(우측)   © 주간보령

 

)한국축산컨설팅협회 컨설턴트인 박웅렬 박사     © 주간보령

 

▲  주홍노 주)전통한우 대표   © 주간보령

 

▲ 한우협회 조합장   © 주간보령

 

▲ 홍문표 국회의원(좌)  © 주간보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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