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방과 학부모 참여 활발한 열린 어린이집 5개소 선정

주간보령 | 입력 : 2020/10/30 [12:44]

 


보령시는 30일 시장실에서 열린 어린이집 선정서 수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열린 어린이집은 공간의 개방 및 부모 참여 확대로 건강한 양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선정하는 것으로, 올해 꼬마나라 어린이집 리틀아이꿈터 어린이집 브레인 어린이집 꿈나래 어린이집 해솔어린이집 등 5개소가 선정됐다.

 

시는 앞서 지난 923일부터 108일까지 접수된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공간 개방 및 온라인 소통창구 운영 부모 개별상담, 부모 만족도 조사 등 참여성 부모 참여활동 및 지역사회와의 연계 활동 열린어린이집 운영을 위한 계획과 교육참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어린이집 선정 심사위원회를 거쳐 최종 선정하고 이날 선정서를 수여한 것이다.

 

열린 어린이집으로 선정되면 공공형 어린이집 신규 선정과 국공립어린이집 재위탁 심사 시 가점을 부여하고, 보조교사 지원, 보육사업유공자 포상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김동일 시장은 교사와 학부모 간의 아이 양육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다양한 참여를 통해 서로 신뢰하고 소통하여 보육수준을 향상 시키는 것이 열린어린이집의 가장 큰 목적이라며, “앞으로도 어린이집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고 지역사회와 함께 건강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으니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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