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산면, “삼시세끼 꾸러미”사업으로 마음을 녹이다

주성철 기자 | 입력 : 2021/02/04 [15:35]

 


주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 김영두·민간위원장 우희열)은 코로나 19 장기화로 실직, 휴폐업, 외부 지원 중단 등으로 경제적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계층에 대한 밑반찬 지원 사업으로 삼시세끼 꾸러미를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획사업비를 지원받아 202010월부터 20219월까지 끼니 해결이 어려운 1인 중·장년층과 독거노인 10가구를 대상으로 월 2회 다양한 반찬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주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찾아가는 복지상담을 추진하고 있는 맞춤복지팀이 한 팀이 되어 정기적인 방문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복지 사각지대상자 안전 확인 및 생활실태를 확인하는 등 지속적인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 모니터링을 병행하고 있다.

 

 

우희열 주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삼시세끼 꾸러미 사업을 통해 경제적, 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1인 중·장년층에 대한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었으며, 규칙적인 식습관으로 건강한 생활을 지속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삼시세끼 꾸러미 사업이 종료되어도 자체적인 사업을 통해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김영두 주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은 코로나19로 지속적인 거리두기와 올 유난히 추운 겨울이지만, 삼시세끼 꾸러미 사업이 위기 상황에 계신 취약계층분들에 도움이 되고 있다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민이 없도록 촘촘히 살피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지난해는 지역특성에 맞는 효자택시 운영, 노후등교체, 우리는 이웃사촌 등 특화사업을 추진하여 지역민들로부터 칭찬과 함께 함께사는 공동체 형성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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