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첫 도입’ AZ 백신, 65세 미만에 먼저 접종

65세 이상 접종은 3월 말 임상시험 결과 후 결정

황대식 기자 | 입력 : 2021/02/17 [12:39]

 


국내 첫 코로나
19 백신인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65세 이상 접종 여부에 대한 결정이 나왔다. 정부는 65세 미만부터 먼저 접종하고 65세 이상은 추가 결과가 나온 후 접종 여부를 결정하겠다는 방침이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215'코로나19 예방접종 23월 시행계획'을 발표하면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65세 미만에 먼저 접종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65세 이상에 대한 접종은 추가 임상시험 결과가 나온 후 결정하기로 했다. 추가 임상시험 결과는 3월 말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26일 요양병원·요양시설에 있는 65세 미만 입소자와 종사자 약 272000명부터 대한 국내 첫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된다. 3월에는 코로나19 치료 의료기관 종자사 354000명과 코로나19 1차 대응요원(방역·역학조사·검사, 검역 요원 등) 78000명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는다.

국제백신공급기구(코백스)를 통해 2월 말 또는 3월 초에 도입될 화이자 백신은 중앙 및 권역예방접종센터에서 코로나19 환자를 치료하는 의료진 약 55000명에게 투여된다. 정은경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장은 "코로나19 위기에서 벗어나 안전하고 소중한 일상을 회복하기 위해 국민 모두의 참여가 필요하다. 집단면역 형성을 위해 접종 순서에 해당하는 사람은 예장 접종에 적극 참여해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일부 국가에서 접종 효과를 평가할 만한 임상시험 자료가 부족하다는 이유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65세 이상에 사용하지 않도록 권고하면서 논란이 됐다. 독일과 프랑스는 접종 연령을 65세 미만으로, 벨기에는 55세 미만으로 권고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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