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포초, 감자에 싹이 나고, 잎이 나올 날을 기다리며

마을공동체 활용 생태환경교육 실시

정흥채 기자 | 입력 : 2021/03/21 [17:24]

남포초등학교(교장 이광희)에서는 18일 전교생이 함께 학교 텃밭에서 명예교사 선생님과 함께 감자 심기를 실시하였다.

 

우리 주변 자연의 변화를 느낄 수 있는 감수성을 키우고, 땀의 소중함을 느껴보기 위하여 우리 고장에 사시는 강종구 명예교사 선생님을 모시고 운영되었다. 미세먼지도 없고 등 뒤로 따뜻하게 비치는 햇살을 받으며 1교시에 1,3,5학년이, 2교시에는 2,4,5학년이 심었는데 고학년이 뚫어준 비닐에 저학년이 씨감자를 넣고 물을 주면 잘 자라라고 축복의 말을 건네며 흙을 덮어주었다.

 

명예교사 선생님은 이 감자가 땅에 들어가서 물을 주고 정성을 보이면 어느샌가 땅 위로 잎이 올라오고 잘 자라게 된다. 어떻게 자라는지 가끔씩 텃밭에 와서 들러주면서 보는 재미도 느껴보길 바란다.’고 말씀하시며 식물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마음이 농사를 지을 때 가장 중요하다고 알려주셨다.

 

6학년 전교학생회 회장 최서진 학생은 ‘6학년이 1학년과 함께하는 첫 활동이었는데 동생들이 생각보다 감자 넣고 흙 덮기를 잘해서 놀랐다. 감자가 주렁주렁 많이 열렸으면 좋겠다라며 수확의 때를 기대하는 마음을 내비췄다.

 

이번 명예교사와 함께하는 감자심기 교육을 통해 우리 주변 자연의 변화와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감수성과 생명을 존중하는 소중한 마음이 학생들에게 싹트기를 기대해본다. 앞으로도 본교는 1년 동안 꾸준히 농작물 관찰과 가꾸기 활동을 통해 농사의 중요성과 작물의 효용성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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