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천초, 식물을 가꾸며 농촌을 체험해요

조미진 기자 | 입력 : 2021/05/11 [18:16]

명천초등학교는 72학년을 대상으로 찾아오는 농촌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코로나19로 인해 농장을 찾아가진 못했지만, 농장에 있는 허브와 흙을 교실로 가져와 직접 식물을 가꾸는 체험활동을 했다.

 

학생들은 실내 허브정원 만들기라는 주제로, 봄철 허브인 라벤더를 화분에 심고 꾸몄다. 더불어 허브를 가꾸는 방법과 활용법까지 학습했다. 수업에 참여한 2학년 이나율 학생은식물을 잘 가꾸기 위해 여러 종류의 흙과 자갈을 화분에 넣는다는 것을 처음 알았어요. 좋은 냄새가 나는 라벤더를 잘 키워볼게요라며 소감을 말했다.

 

이번 농촌체험학습을 통해 식물과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고 식물을 직접 가꾸며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을 갖게 되었다. 명천초등학교는 앞으로도 학교 텃밭정원 생태교육과 환경교육을 통해 환경감수성을 키우는 교육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찾아오는 농촌체험학습 사진   © 주간보령

 

▲찾아오는 농촌체험학습 사진   © 주간보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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