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드박람회, 보령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업무협약

박람회 입장권 사전구매‧홍보… 내년 지속가능발전대회 보령유치 공조

정지석 기자 | 입력 : 2021/05/27 [18:28]

 

문경주 총장(왼쪽)과 편삼범 대표회장(오른쪽) 협약서에 서명 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주간보령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 조직위원회(사무총장 문경주)262층 조직위 회의실에서 보령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대표회장 편삼범)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이날 협약식에는 조직위 측에서 문경주 총장과 조직위 간부들이 참석했으며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측에서는 편삼범 대표회장, 신광수 운영위원장, 채병준 사무국장이 자리를 함께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 성공개최 및 2022대한민국 지속가능발전대회 보령 유치를 위해 상호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공동으로 협력사업을 수행키로 했다.

 

또 보령해양머드박람회는 미래산업 육성을 위한 분야별 SDGs (지속가능개발목표) 실천에 협력하고, 보령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보령에서 지속가능발전대회가 열리면 박람회입장권을 사전구매하며 홍보에 협력하기로 했다.

 

문경주 사무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기관의 공동목표인 대한민국지속가능발전대회 보령유치염원의지가 확고히 표명되어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가 풍성하게 개최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유지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편삼범 대표회장은 양 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되고 보령에 유치되기 위해서는 조직을 구성하는 직원 개개인의 의지가 필수적이다면서 조직위 이사자격으로 박람회가 성황리에 개최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령해양머드박람회 조직위원회는 지난 4월 전국 최대의 농민단체인 한국농업경영인 보령시연합회와도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내년에 열리는 농업경영인 전국대회를 보령에 유치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박람회 입장권 판매와 관람객 유치를 위해 상호 협력기로 했다.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는 해양머드의 신산업에 대한 가치를 공유하고 관련 산업을 전시해서 머드의 가치를 재평가하기 위해 마련한 서해안권 최초 해양 관련 국제박람회이다. ‘해양의 재발견, 머드의 미래가치란 주제로 내년 716일부터 815일까지 31일 동안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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