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파초, 디지털 대한민국 청년과 함께 미래를 그리다!

심성환 기자 | 입력 : 2021/12/04 [14:58]

 

 

청파초녹도학습장 행사참여 사진    © 주간보령


청파초등학교호도분교녹도학습장의 학생
3명이 2일 과학기술정통부 주관으로 진행하는 '디지털 대한민국, 청년과 함께 미래를 그리다' 행사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디지털을 이끌어가는 청년 인재들과 문재인 대통령,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한자리에 모여 대한민국 디지털 기술의 현 위치와 미래를 논의하는 자리였다.

 

디지털 기술의 중심인 메타버스를 이용하여 청파초등학교호도분교녹도학습장의 찬희(5학년), 시후(4학년), 채희(2학년)가 서울에 계신 역사 선생님을 만나 첨성대, 석굴암, 불국사 등 경주의 역사 체험을 했다.

 

이날은 행사장에서 촬영한 영상을 시청한 후, 녹도학습장으로 메타버스 이원 연결을 하여 문재인대통령이 학생들에게 메타버스 체험 소감 인터뷰를 실시했다.

 

학생들은 메타버스를 통해 못 가본 경주를 여행할 수 있어서 좋았고, 내가 그곳에 가 있는 착각이 들 정도로 생생하게 느껴졌다며 소감을 말했다. 코로나 시국에 안전하게 역사여행을 다녀올 수 있어서 안심이 되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메타버스를 활용한 다양한 컨텐츠가 개발되어 소외된 지역의 학생들에게 시공간을 초월한 교육적 도움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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