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A건설 아파트, 고분양가 논란

50평형 평당 1348만원, 확장비 3400만원선 7억 넘어
내포에듀시티 34평형 1000만원, 확장비 600만원선

공동취재 | 입력 : 2023/12/05 [18:08]

 

▲ 다음 보령엘리체 헤리티지 분양정보 캡쳐    ©주간보령 

 

 보령시 동대동에 분양 예정인 서진건설 엘리체 아파트가 평당 1348만원을 받겠다고 입주자 모집 승인신청을 시에 제출한 것으로 알려져 지역 실정에 맞지 않게 너무 높게 분양한다는 여론이 일고 있다.

 

특히 50평대 아파트의 경우 평당 1348만원과 확장비 3400만원을 더 할 경우 분양을 받기 위해서는 7억원이 넘게 들자 SNS논란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보령시 관계자는 분양금액은 보통 현재 최고 거래가에서 10% 상향해 분양금액을 정하는 것이 통상적인데 엘리체의 경우 분양금액이 너무 높다는 생각이 든다. 이는 직전 분양룰을 깬 것으로 보여진다시도 민간자율에 맞긴 분양가를 신고하는 대로 받아 줄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어분양가 신고시 너무 높다는 내부 판단에 따라 가격조정을 해줄 것을 요구했으나 거절 당했다고 답했다.

 

보령 엘리체의 높은 분양가 논란은 비숫한 시기에 분양하는 인근 타 시군의 아파트와 비교를 해보면 확연히 알 수 있다.

 

실제로 10월 논산 푸르지오는 34평 아파트를 평당 1058만원에 분양했다.

 

또 지난해 10월 내포에듀시티의 경우 34평형을 평당 1000만원에 분양했으며 확장비는 600만원선으로 알려졌다.

 

이는 보령 엘리체보다 분양가가 평당 192만원과 250만원 저렴했다.

 


특히 보령에서 3월 분양한 아르니 라포레의 경우 평당 873만원에 분양을 하자 임대아파트라 해도 너무 높게 책정되지 않았냐는 지역의 여론이 일어 분양에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

 

▲다음 보령엘리체 헤리티지 분양정보 캡     ©주간보령

 

이와 같은 서진건설의 엘리체 고 분양가 논란은 SNS 상에서도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N카페 보령홀릭에서 닉네임 슈가맨은 “43000만원 이면 삼성레미안, 현대힐스테이트 가격이다. 게다가 듣보잡아파트에 건설도급 순위에도 없는.. 어마무시하내요라고 비아냥 댔다.

 

또 다른 닉네임 ㅁㅂㄹㄴㅇㅁㅈ는 Ktx1호선 예정인 홍성자이가 3억 중후반인데 이름도 없는 아파트가 4.., 닉네임 Hemes35231400이면 34평기준으로 발코니 확장하고 에어컨 넣고 하면 기본 5억이 넘는데 과연 보령에서 5억주고 거길..헐 하는 비아냥 글이 대다수를 이루고 있다.

 

이와 같이 서진건설에 분양하는 보령엘리체의 고 분양가 논란은 쉽사리 사그라 들지 않을 전망이다.

 

한편 서진건설은 모집공고 승인신청후 사업 기간이 문제가 발생하자 기간 변경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고, 본지는 분양가와 관련 서진건설 관계자와 통화를 시도했으나 연결되지 않았다. [제공=신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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