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소방서, 2017. 보령 김 축제 소방안전대책 추진
안전사고 사전 방지 및 신속 대처를 통한 인명·재산피해 최소화 목표
김봉권 기자 | 입력 : 2017/10/27 [13:06]
보령소방서(서장 김봉식)는 11월 3일부터 11월 5일까지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 일원에서 개최하는 ‘2017. 보령 김 축제’ 행사장에 대한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불특정 다수인이 방문함에 따라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각종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처로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실시하는 예방대책으로, 지속적인 현장 확인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 발생 요인을 제거하는 등 다양한 예방활동을 전개 할 계획이다.
먼저 행사 전 소방특별조사반 방문을 통해 행사장 주변 화재위험요인 제거 및 소방시설 확인 등 사전점검을 실시하고, 행사 주체 및 관계자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축제 기간 중에는 소방차량 전진배치 및 순찰 근무를 강화하여 중요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할 계획이며, 행사장 주변 소방차량 전용도로 확보 상태 확인 등 축제장 소방력 근접 운영을 통해 안전사고에 대한 시민의 불안심리 해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축제 방문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행사장 사전점검과 관계인 교육에 철저를 기하고, 소방안전대책에 온 힘을 다해 안전한 지역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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