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R&D, 아주대 3천만원 상당 발전기금 기부

정지석 기자 | 입력 : 2019/05/03 [11:39]

 

▲ 아주대학    © 주간보령

 

아주자동차대학(총장 박병완)52일 자동차와 산업용 엔진 부품개발 전문회사인 한국R&D(대표이사 박범열)로부터 32백여만 원 상당의 발전기금(발전기금 1천만 원)과 교육용 지게차(22백만 원 상당)를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아주자동차대학과 한국R&D는 대학 회의실과 대학 중앙현관에서 대학발전기금 기탁식교육용 지게차 전달식을 거행하고 양 기관의 협력과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대학에 기자재와 발전기금을 기부한 한국R&D2000년 창립한 자동차와 산업용 엔진부품 개발회사로 자동차와 산업용 엔진, 자동차부품, 선박엔진 등 각종 동력기계 엔진의 핵심부품부터 완성품 엔진을 제조 개발하는 회사다. 창립 20년의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국내 중소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엔진부품의 개발과 생산공정의 원스톱 제조기술을 보유할 정도로 엔진 개발업계의 성공신화를 쓰고 있는 세계가 인정하는 강소기업이다.

 

특히, 선박엔진 일체 제작, 자동차 엔진과 부품개발에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아 국내 H사와 D사를 비롯한 국내외 글로벌 자동차 메이커의 다양한 엔진 부품개발 프로젝트 참여면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날 발전기금 전달식에서 한국R&D 박범열 대표이사는 국내 유일의 자동차 특성화 대학인 아주자동차대학을 위해 발전기금과 교육용 기자재를 기증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자동차 분야의 인재를 양성하고 있는 아주자동차대학과 자동차 엔진과 부품을 개발하는 우리 회사가 앞으로도 긴밀한 산학협력을 통해 우리 회사는 우수 인재를 확보하고 학생들에게는 취업까지 이어지는 실효성 있는 협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함은 물론 우리나라 자동차 산업의 발전에 이바지하는 산학협력의 모범 사례를 만들자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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