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기 청소년들에게 흡연․음주의 폐해 바로 알린다!

보건소, 금연금주 서포터즈 발대식 및 캠페인

구자전 기자 | 입력 : 2019/06/05 [11:05]

 

▲  청소년 금연금주 서포터즈 발대식   © 주간보령

 

보령시는 지난 1일 보령문화의 전당 일원에서 학생 및 교사 등 1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금연금주 서포터즈 발대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제32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흡연의 폐해 및 담배의 위험성을 알려 경각심을 고취하는 한편, 청소년 141명을 서포터즈로 위촉하여 시민 인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서포터즈 발대식 및 선서에 이어 안이향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팀장으로부터 역량강화 교육, 시 보건소 사업담당자로부터 서포터즈 활동 안내, 흡연 관련 교류를 통한 흡연의 폐해 및 심각성 체험으로 진행됐다.

 

이후 흡연예방 금연 가두캠페인과 담배 꽁초 없는 깨끗한 거리 만들기를 위한 정화활동을 펼쳤다.

 

서포터즈로 위촉된 한 학생은 나의 소중한 가족과 친구를 위해 금연금주를 다짐하고, 올바른 금연금주 문화 확산을 위해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심기승 건강증진과장은 청소년기의 흡연과 음주는 성장 과정에 있는 모든 세포와 조직, 장기 등이 미성숙한 상태에 있어 피해가 더 크기 때문에 무엇보다도 예방이 중요하다,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도 건강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예방 프로그램을 실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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