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하] 남포면에 다섯째 자녀 출산 가정 탄생

지난 1월과 2월 여덟・다섯째 가정이어 경사
재천안 보령시 향우회 후원금 전달

강순자 기자 | 입력 : 2019/06/11 [16:10]

보령시는 지속되는 출산율 감소로 인구 문제가 심각한 상황에서 지난 1월과 2월 각각 여덟다섯째 아기 출생에 이어 지난 4월에는 남포면에 거주하고 있는 최병은(46) 씨 가정에서 다섯째 아기의 출산 소식이 전해지면서 인구 증가의 희소식이 들리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 7일 다복한 가정을 이뤄 미풍양속을 계승한 공로로 최병은 씨 가정을 초청해 모범시민으로 표창하고 재천안 보령시 향우회에서는 이를 축하하기 위해 1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  다섯째 자녀 출산가정 격려    © 주간보령


그동안 시는 출산율을 높이고 아이 양육하기 좋은 환경 마련을 위해 출산 양육지원금을 인상하고 있으며 산모 산부인과 입원비 연장 지원, 소아 청소년과 확충, 3자녀 이상 가정 공공시설 사용료 및 수강료 감면, 수도요금 지원, 관내 기업과의 자매결연 추진 등 다양한 시책을 펼쳐오고 있다.

 

김동일 시장은 아기의 탄생은 마을을 넘어 지역사회의 축복이자 자랑이라며 시는 앞으로도 다자녀 가정을 위한 우대시책을 펼쳐 나가겠으니 아이가 건강하고 올바르게 성장해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잘 보살펴 주시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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