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북면, 「비치코밍(Beach Combing) 천북」의 날 운영

시민 50여 명 자발적 참여 해안가 쓰레기 10톤 수거

정흥채 기자 | 입력 : 2020/05/20 [19:17]

보령시 천북면은 지난 19일 천북면 염성해변에서 깨끗한 해양환경 조성을 위해 비치코밍(Beach Combing: 해변을 빗질하듯이 쓰레기를 주워 모으는 해양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비치코밍 활동은 학성리 주민, 학성어촌계, 학성청년회, 천북면사무소 등 5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였으며, 여름철 염성해변 개장을 앞두고 플라스틱과 스티로폼 등 표류물과 각종 해양쓰레기 10톤을 수거했다.

 

김현 천북면장은 이렇게 비치코밍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겨울동안 방치되었던 해양쓰레기를 수거하고, 주민들의 어업환경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비치코밍 캠페인 등 지속적으로 해양환경 보호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 비치코밍의 날   © 주간보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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