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 환자 투약순응률 및 관리교육 이수율 높인다

- 6일부터 28일까지 당뇨관리교실 운영

강순자 기자 | 입력 : 2019/08/07 [12:44]

보령시는 심뇌혈관질환의 선행질환인 당뇨병의 자가 관리능력 강화를 위해 6일부터 오는 282019 당뇨관리교실을 운영한다.

 

시에 따르면 뇌혈관질환, 심장질환, 당뇨병, 고혈압의 만성질환자는 지난 2017년 기준 1730만 명으로 우리나라 전체 인구의 33.6%에 이르고 있고, 진료비는 282000억 원으로 전체 진료비 69조 원의 41%를 차지하는 등 사회경제적으로 부담이 높아 이를 위한 조기 대책이 절실하다는 것이다.

 

▲  보령시보건소, .당뇨관리교실   © 주간보령

 

특히, 시의 당뇨 환자의 경우 300일 이상 당뇨 약을 지속적으로 복용하는 당뇨 투약순응률이 2017년 기준 59.9%로 충청남도 61.7%에 비해 1.8% 포인트가 낮고, 당뇨 환자의 관리교육 이수율은 2018년 기준 11.3%로 충청남도 29.9%와 비교해 18.6% 포인트가 낮아 교육을 통해 투약순응률과 당뇨 관리교육 이수율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시가 운영하는 당뇨관리교실은 당뇨별 질환자 중 합병증 조기검진 이상자 40명을 중심으로 2기로 나눠 1기는 매주 화요일, 2기는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2시간씩 4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내과치과 의사, 체육지도자 등 분야별 전문 강사를 통해 사전 기초검진 및 당뇨환자 맞춤 구강관리법 당뇨환자 맞춤운동 교육 및 실습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 및 자가혈당측정의 중요성 및 관리법 당뇨교육 및 사후관리교육, 사후 기초검진 등으로 이뤄진다.

 

또한, 혈압 및 혈당, 콜레스테롤, 당화혈색소 등 프로그램 전후 비교 측정검사를 실시해 건강생활실천을 통한 건강 개선효과를 확인하고, 고위험자는 의료기관에 정기 검진을 받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박승필 보건소장은 이번 당뇨관리교실을 통해 대표적 만성질환인 당뇨병 환자의 자가 관리능력을 향상시켜 심뇌혈관질환으로의 이행을 최소화하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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