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천초, 설렘 가득! 추억 가득! 도시문화체험학습

전교생 모두 도시로 가을 여행을 떠나요

주간보령 | 입력 : 2024/11/22 [12:20]

 

 

 

 

오천초등학교(교장 이성희)1120~21일에 삽시분교장을 포함한 전교생 24명이 천안과 용인으로 도시문화예술 현장체험학습을 다녀왔다. 학생들은 12일 동안 도시의 자연인문환경을 체험하고 다양한 역사 문화 체험시설을 이용하며 설렘 가득, 추억 가득한 여행을 하였다.

 

1일차 첫 번째 프로그램으로 충청남도과학교육원을 방문하여 수학, 과학, 환경 아카데미 주제탐구학습에 참여하였다. 과학적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하기 위한 다양한 놀이 체험 위주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이번 교육 활동은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으로 활기차게 진행되었다. 특히 여러 가지 기초적인 과학 개념과 원리를 알아보는 활동을 통해 1~2학년은 영상과학, 3~4학년은 수학체험, 5~6학년은 첨단 로봇을 체험하였다. 두 번째 프로그램을 위해 오후 4시경에는 용인 에버랜드로 이동하여 담임선생님들의 인솔하에 모둠별로 에버랜드 내에서 여러 체험을 했다. 에버랜드의 알록달록한 가을 풍경을 감상하고 캐릭터 조형물 앞에서 사진도 찍으며 자연과 조형물의 아름다움을 느꼈다. 뿐만 아니라 재미있는 놀이기구를 타고 동물도 구경하며 친구들, 선생님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2일차에는 용인민속촌에서 체험학습을 실시하였다. 용인민속촌에서는 전통 마을을 구석구석 돌아다니면서 다양한 민속 놀이를 체험하며, 조상들의 삶과 지혜를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었다.

 

4학년 김○○학생은 "에버랜드에 와서 너무 좋아요. 귀여운 동물들도 많고 TV에서만 봤던 놀이기구가 무섭긴 했지만 정말 재미있었어요. 민속촌에서도 우리 조상들의 옛 생활 모습을 볼 수 있어 신기했어요. 다음엔 가족들과도 다시 한 번 오고 싶어요"며 소감을 전했다.

 

이성희 교장은 다양한 도시문화체험학습을 통해 학생들이 창의적이고 폭넓은 사고를 기르는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 이후에도 오천초등학교는 재미와 감동, 추억과 배움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다양한 체험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갈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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