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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해가 무섭게 지나가고 있습니다. 2007년 3월, 지역의 파수꾼이 될 수 있는 신문을 만들어 보겠다고 동료들과 함께 주간보령을 창간했던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9년 3개월이라는 세월이 흘러갔습니다. 물론 잠시 휴간한 시간이 있었지만, 당시, 많은 분들은 “파수꾼, 마중물 등 주간보령이 가고자 하는 길이 있었기 때문에 구독 의 즐거움이 있었다.” “하지만 순간의 시련을 극복하지 못하고 주저앉는 것은 주간보령답지 못하다”라고 지적하고 “다시 고집과 잡초 같은 저항정신을 재충전해 꿋꿋하게 일어서기를”원했습니다. 그 후 우리는 나약했던 모습을 반성하고 다시 신발끈을 조여 매고 순간의 시련을 이겨내지 못한 채 세상의 무관심을 탓했던 것을 고백하며 독자와 자신을 믿고 미래에 희망을 갖는 의식의 각오로 재무장하여 여기까지 오기까지는 독자 분들이 있었기 때문임을 고백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인터넷 시대, 정보의 홍수 속에서 옥석을 가리고 정확한 가치판단 기준을 제시하는 것이 독자에 대한 주간보령의 약속입니다. 이를 실천하기 위해 주간보령은 단 한 줄의 기사도 독자가 필요로 하는 정보와 기사를 정성스럽게 만들고, 이것을 독자가 원하는 형태로 전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주간보령은 기 운영되던 홈페이지』를 새로운 개편을 통해 시대적 상황을 잘 읽어 보다 빠른 스피드로 네트워크 시대의 중심이 되어 상호 소통하는 다양한 매체의 난립 가운데서도 믿을 수 있는 뉴스를 전해드리는 신뢰감 있고 책임 있는 언론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자 합니다. 다시 한 번 주간보령을 찾아 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2007년 03월 12일 | 창간호(보령내일신문) |
2007년 12월 19일 | 주간(제32호)부터 주간보령(제호변경) |
2010년 07월 19일 | 주간보령(제147호)까지 발간 |
2012년 08월 09일 | 주간보령 인터넷신문(홈페이지오픈) |
2012년 09년 24일 | 주간보령(제148호) 복간호 재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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